2025년 8월 8일 금요일

나는 오늘부터 힘센 기획자가 되기로 했다 홍경수 저

 01 나는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했나?


#첫 번째 만든 작품: [가요무대] 예고
#PD들과 함께 『PD, WHO & HOW』를 엮다
#내부탐험과 외부탐험으로 [낭독의 발견]을 기획하다
#사전, 강제연결법 그리고 [단박인터뷰]

02 방송이란 무엇인가? 기획이란 무엇인가?

#시시포스의 바위, 콘텐츠의 변화
#방송, 수많은 ‘기’가 모이는 곳
#선택과 배열을 통한 밀도 높이기
#기획은 죽은 온천마을도 살린다
#기획은 귀를 쫑긋 세우는 습관에서

03 트렌드란 무엇인가?

#천지인 기획법의 시작, 트렌드
#간접 경험과 직접 경험을 통한 트렌드의 발견
#포용을 통한 지역재생 ‘가미야마 스토리’

04 콘텐츠란 무엇인가?

#세상에서 가장 창의적인 미술관
#콘텐츠는 무엇인가?
#기획의 기초, 벤치마킹
#콘텐츠 기획의 확장, 세력장 분석
#체험을 파는 움프쿠아 은행의 상상력

05 콘텐츠 분석, 어떻게 할까?

#기획은 나열이다
#왜 철학자들은 걸으며 생각했을까?
#데카르트는 왜 나열을 중시했나?
#콘텐츠 분석을 관통하는 7단계
#모든 콘텐츠에는 신화가 압축되어 있다

06 사람이란? 수용자란?

#콘텐츠를 만드는 가장 기초적 방법, 인터뷰
#인터뷰에서 빠트리기 쉬운 것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여덟 가지 방법
#인터뷰 질문에는 어떻게 답할까?

07 디자이너의 생각법을 들여다보기, 디자인싱킹

#새로운 발상과의 연결고리, 디자인싱킹
#라캉의 욕망 이론 이해하기
#디자이너는 어떻게 생각할까?
#음식과 잡지로 사람을 연결하다, 『먹는 통신』

08 기획자를 위한 미디어 이론

#맥루한의 미디어에 대한 정의
#모든 미디어의 내용은 또 하나의 미디어다

09 플랫폼과 재매개 이론

#플랫폼의 핵심 가치와 법칙
#재매개 또는 재미디어화의 논리
#재미디어화의 논리와 시뮬라시옹

10 언어로 콘텐츠 기획하기

#언어가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
#왜 독일의 고속도로는 아우토반인가?
#언어의 선험성, 타자성, 주술성
#의미론으로 기획한 [단박인터뷰]
#말의 뿌리에 기획이 주렁주렁

11 편집에도 이론이 있을까?

#편집은 삼겹살이다, 편집의 3법칙
#편집, 깊어지고 넓어지는 과정
#요약과 연상=정박과 중계
#편집과 큐레이션
#그림으로 요약하라, 도해화
#기획을 위한 시소러스 접근법

12 수사학

#수사학의 아버지,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은 어떻게 기획에 도움이 되는가?

13 은유와 KJ법

#은유를 만드는 3단계
#자동차 산업도 은유 찾기 중
#아이디어의 증폭기, KJ법
#기획은 발산과 수렴을 통해서 이뤄진다
#앞으로 등장했으면 하는 K 콘텐츠

14 창의력과 스캠퍼

#창의성은 생존 확률을 높여 준다
#창의성은 노동이다
#창의적 일곱 가지 생각도구: 스캠퍼

15 에크프라시스로 방송 콘텐츠 기획하기

#에크프라시스의 4단계
#에크프라시스는 드라마의 생명을 좌우한다
#에크프라시스가 약한 드라마는 힘이 없다

16 철학으로 콘텐츠 기획하기

#벤츠의 남다른 자동차 철학
#철학은 방법론이다
#철학을 활용한 기획자, 스티브 잡스
#질문으로 세상을 바꾼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와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시몬 베유의 관심과 상상력
#결국 좋은 사람이 좋은 기획을 한다

2025년 8월 7일 목요일

[일하는 사장의 생각]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가 말하는 장사와 경영, 그리고 브랜드

 

일하는 사장의 생각 

청기와타운 양지삼 대표가 말하는 장사와 경영, 그리고 브랜드

남은테이블하나 누구를손님으로 모실것인가가 차별화포인트
외식업 매장 1.공간감
헌지우이치엔
먼데식당가는건밥먹으러가아니라그식당을 경험하러가는것
상권이깡패 감가상각비가 수익을 깎아먹는 괴물
바이럴 고객과 브랜드의 우연한 합의점
홍보는 팔릴만한것을 찾아 하는 것
바이럴은 알아서 팔릴만한 것을 찾는것
동기부여대신 동기를가질환경을 만들어라


프롤로그 | 창업이 아닌 성업을 위해

1장. 경험의 승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장사를 잘한다는 것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
브랜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
누구를 위한 브랜드인가
단 한 명을 찾아가는 선택
나만의 콘텐츠가 ‘나만의 시장’을 만든다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경험을 습관으로, 습관을 성과로

2장. 장사의 실전: 매출을 올리는 구조 만들기
잘 파는 식당의 컨셉은 ‘고객의 언어’에서 나온다
아이템도 경쟁자도 이기는 ‘목 좋은’ 자리
좋은 상권보다 나와 맞는 상권
가게의 체력을 키우고 싶다면
손님을 다시 오게 하는 3가지 접객
지금 나에게 맞는 온라인 마케팅 찾기
홍보는 전달되고 바이럴은 퍼진다
매출을 잡고 싶다면 트래픽을 관리하라
폐업을 고민하는 사장을 위한 6가지 현실조언
장사와 부동산, 매장을 사고 팔며 배운 것들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3장. 경영의 세계: 개인에서 조직으로, 장사에서 사업으로
문제는 구인이 아니라 퇴사다
좋은 직원을 어떻게 뽑을까
동기부여 대신 동기를 가질 환경을 만들어라
매뉴얼이 없으면 규칙도 문화도 없다
감이 아닌 숫자로 하는 직원 관리, 보상
복지는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장사를 사업으로 만드는 운영 시스템
프랜차이즈 사업,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살아남을까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직원도 사장도 회사도 성장하는 구조 만들기

4장. 일하는 사장의 생각: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것
무엇을 ‘잃을’ 것인가
회사를 키우고 싶다면
너무 똑똑하면 도전할 수 없다
축적과 발산의 법칙
목표를 정한다는 것
슬럼프가 왔을 때
불안은 제거가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행복의 조건
나만의 즐거움이 나의 힘
사장의 시간
왜 그곳에 가고 싶은가
외로움을 해결하는 법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매출이 떨어질 때 할 수 있는 일
내가 지켜야 할 사람
나라는 그릇을 키우는 방법
긴 연휴에 할 수 있는 일 5가지
나를 위로하는 일
관계의 마무리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 그날의 손님을 기억하며

프롤로그 | 창업이 아닌 성업을 위해

1장. 경험의 승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장사를 잘한다는 것
누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일
브랜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
누구를 위한 브랜드인가
단 한 명을 찾아가는 선택
나만의 콘텐츠가 ‘나만의 시장’을 만든다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경험을 습관으로, 습관을 성과로

2장. 장사의 실전: 매출을 올리는 구조 만들기
잘 파는 식당의 컨셉은 ‘고객의 언어’에서 나온다
아이템도 경쟁자도 이기는 ‘목 좋은’ 자리
좋은 상권보다 나와 맞는 상권
가게의 체력을 키우고 싶다면
손님을 다시 오게 하는 3가지 접객
지금 나에게 맞는 온라인 마케팅 찾기
홍보는 전달되고 바이럴은 퍼진다
매출을 잡고 싶다면 트래픽을 관리하라
폐업을 고민하는 사장을 위한 6가지 현실조언
장사와 부동산, 매장을 사고 팔며 배운 것들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3장. 경영의 세계: 개인에서 조직으로, 장사에서 사업으로
문제는 구인이 아니라 퇴사다
좋은 직원을 어떻게 뽑을까
동기부여 대신 동기를 가질 환경을 만들어라
매뉴얼이 없으면 규칙도 문화도 없다
감이 아닌 숫자로 하는 직원 관리, 보상
복지는 직원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
장사를 사업으로 만드는 운영 시스템
프랜차이즈 사업,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살아남을까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직원도 사장도 회사도 성장하는 구조 만들기

4장. 일하는 사장의 생각: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을 것인가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것
무엇을 ‘잃을’ 것인가
회사를 키우고 싶다면
너무 똑똑하면 도전할 수 없다
축적과 발산의 법칙
목표를 정한다는 것
슬럼프가 왔을 때
불안은 제거가 아닌 관리의 대상이다
행복의 조건
나만의 즐거움이 나의 힘
사장의 시간
왜 그곳에 가고 싶은가
외로움을 해결하는 법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매출이 떨어질 때 할 수 있는 일
내가 지켜야 할 사람
나라는 그릇을 키우는 방법
긴 연휴에 할 수 있는 일 5가지
나를 위로하는 일
관계의 마무리
일하는 사장의 생각노트: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에필로그 | 그날의 손님을 기억하며



2025년 8월 6일 수요일

[기획] ‘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 경기 최대 사람도서관 등 독서문화 이끌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된 시민추천을 통해 705명의 시민이 894권의 도서를 추천했으며 독서 관련 전문가, 도서관 사서, 독서동아리 회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18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이후 시민 2,998명이 참여한 투표를 거쳐 7권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일반분야 3권> ▲강지나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황지영 ‘블랙박스:세상에서 너를 지우려면’ ▲김신지 ‘제철행복’ <어린이도서 3권> ▲강인숙ㆍ전승배 ‘건전지 엄마’ ▲서아람 ‘이상한 무인 편의점’ ▲신은영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환경분야> ▲이정모 ‘찬란한 멸종’ 등이다.


시는 선정된 7권의 도서를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00팀 4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독서릴레이’는 팀별로 도서 1권을 릴레이 형식으로 읽고 감상평을 공유한다. 14일 이내로 책을 읽고 기록지를 작성하여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며 릴레이를 완주한 팀의 기록지와 활동사진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이 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독서골든벨, 어린이 공연, 통합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3개 공공도서관에는 올해의 책 전시코너가 연중 운영되며 지역서점 13개소와도 연계해 선정도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책과 함께하는 일상 ‘골목에서 일터까지 독서문화 꽃피워’


시흥시는 최근 시흥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워크+북(Work+Book)’사업을 시작했다. 시흥시가 진행한 최근 3년간 도서관 미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시간적 제약’이 가장 큰 장애요인(31%)으로 나타난 것을 반영해 근로자에게 찾아가는 독서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10개 사업체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의 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직장 기반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 도서관이 올해의 책을 사업체에 제공하고 근로자는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며 비독자에게 독서를 권유한다. 이때 독서릴레이에 참여한 모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독서를 장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힐링독서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정서적 안정도 도모한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골목 상점과 카페에서도 독서문화는 꽃피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민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올해의 책을 제공해 전시하며 일상의 공간이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역 서점은 북큐레이션과 바로대출서비스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상생하고 있다. 


경기도 최대 규모 사람도서관, 살아있는 지식 통로 역할


시흥시 사람도서관에 등록된 사람책은 현재 663명으로 경기도 최대 규모다. 직업탐색, 예체능, 자연/기술, 교육/상담, 인문, 생애, 생활지식, 일반, 사회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사람책들이 시민에게 직접 살아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402회에 걸쳐 5,327명이 사람책을 열람했으며, 2021년 이후 누적 기준으로는 1,045회 1만1,359명이 사람책을 열람했다. 운영 실적 역시 경기도 최고 수준이다. 


시흥시 사람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접근성이다. 시는 수시열람, 사람책 수다방, 우리동네 사람책방,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등 다양한 형태로 사람책을 운영 중이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난해 22개교, 197회 운영, 4,37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인재양성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포용적 독서복지 실현, 독서 사각지대 허물어


시흥시 다문화 가구원수는 2만5,984명, 국제결혼가정 학생수는 2,252명가량으로,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시는 관내 외국인 82%가 거주하고 있는 정왕권의 정왕어린이도서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다문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생활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함께하는 기초 한글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다문화 이해교실은 유아교육기관과 연계해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있다. 현재 442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되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진행하며, 시흥드림스타트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이용교육, 독서 프로그램, 작가 강연, 공연 등을 지식정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제공한다. 이 사업은 독서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지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늘푸름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체 및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한편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디오북ㆍ전자책 메뉴 사이트 상단배치, 장애인식개선 오디오북 도서관 홈페이지 등록 등의 노력으로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고 있다.


전행주 중앙도서관장은 "시흥시의 독서문화정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독서문화정책은 시민의 삶 속에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진정한 의미의 '책 읽는 인문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이 되어, 어디서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시흥시의 독서문화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2025년 6월 28일 토요일

뉴욕공공도서관 인스타에 소설 올려 독자 확보

 https://suis-libris.tistory.com/entry/%EB%89%B4%EC%9A%95-%EA%B3%B5%EA%B3%B5-%EB%8F%84%EC%84%9C%EA%B4%80NYPL%EC%9D%98-%EC%9D%B8%EC%8A%A4%ED%83%80-%EB%85%B8%EB%B8%94%EA%B3%BC-SimplyE


2025년 6월 16일 월요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 열어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야외 도서관 행사 ‘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연다.


‘여름밤 심리책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캠핑존이 운영되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 상영, 샌드아트 공연,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토론, 도서교환전, 그림책 원화 전시, 지역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받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23일 월요일

군포시 중앙도서관, 새해맞이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2월 30일부터 유아동 대상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이야기 놀이터(20~21년생&양육자) △겨울아 그림책이랑 놀자(18~19년생)가 있고,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영어그림책 놀이(초등1,2학년) △그림책 별별 한국사(초등3,4학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여러 나라의 지리와 역사(초등4~6학년)가 있다.


그 중 △세계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여러 나라의 지리와 역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겨울독서교실로, 세계문화유산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관련된 문화유산을 만들며 세계지리와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다.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강좌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www.gunpolib.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팀(031-390-8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도서관은 새해에도 시민들의 지식함양과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