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0일 월요일

손이 닿지 않는 높은 서가에 대한 안도 다다오의 주장

파주 북디자인센터가 문을 열었을 때 손이 닿지 않는 지붕아래까지 세로로 길게 이어진 서가를 보면서 욕을 하는 기사가 많았다. 장식이고 허세라고. 코엑스 별마당도서관과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을 보면서는 멋진 디자인이라고 찬사가 이어졌다.

안도 다다오가 고향마을에 땅을 사서 어린이책놀이터를 만들었다. 거기에도 천정까지 이어져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서가가 있다. 안도 다다오는 젊어서 권투선수를 하다가 우연히 책방에서 르 코르뷔제의 건축도서를 처음 접하고 인생이 바뀌었다. 

"세상에는 끝까지 다 읽지 못할 많은 책이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싶다"

경기도서관이 개관하고 빈 서가를 욕하는 기사가 나왔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 채워질 공간이기에 빈 채로 놔뒀다"고 답했다.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출판하는 마음] 저자.역자.편집자, 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서점 MD 등 열 명의 출판인 만나 묻고 듣고 기록한 이야기

김민정, 문학편집자의 마음

너구리 김경희, 저자의 마음
홍한별, 번역자의 마음
이환희, 인문편집자의 마음
이경란, 북디자이너의 마음
박흥기, 출판제작자의 마음
문창운, 출판마케터의 마음
박태근, 온라인 서점 MD의 마음
정지혜, 서점인의 마음
이정규, 1인출판사 대표의 마음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책보러가 아니라 공간을 누리러 가는 경기도서관

기후도서관이란 이름을 가진 경기도서관. 돌아내려오는 둥근 슬로프 디자인이 눈길을 잡는다.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덮어 씌운 듯한 인테리어가 유리온실에 들어온 듯 하다.

1층에 기후관과 기후관련도서전시, 경기도시그니처향 부스가 있다.

2층 세계26개국어 도서가 전시된 코너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아빠들 모습이 많이 보인다.

원형 디자인 바깥쪽으로 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쪽으로 책상을 놓고 앉아 책을 읽는 이들 모습이 보기 좋다.


2026년 1월 20일 화요일

군포시, 전철역 통합도서반납함 확대 운영 금정역·수리산역·군포역 추가 설치로 시민 독서 편의 향상

군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1월 20일부터 관내 전철역(도시철도역) 통합도서반납함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철역 통합도서반납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손쉽게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밀착형 독서 서비스로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본역에 이어 추가로 운영되는 통합도서반납함은 관내 주요 전철역인 금정역, 수리산역, 군포역에 설치되었으며 금정역은 3번 출구 인근에, 수리산역은 2번 출구 방향 역사 내에, 군포역은 역사 내 무인민원발급창구 인근에 마련되어 운영된다.


전철역 통합도서반납함을 통해 반납 가능한 도서는 군포시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15개소에서 대출한 자료로 반납된 도서는 정기적으로 회수되어 각 도서관으로 전달·처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통합도서반납함 확대 운영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독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년 1월 1일 목요일

[책의 계절 북 디자이너가 발견한 책의 도시들] 저자 정지현

 프롤로그_텍스트라는 경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00년 전의 신문을 사다/ 아우데만하우스포르트 중고 서점 거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머물고 싶은 곳이어야 한다/ 암스테르담 공공 도서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서점 속의 예술가들/ 부키우키 독립서점

네덜란드 라이덴:
장자크 상페를 좋아하세요?/ L. 반 파덴버그 예술 서점

네덜란드 라이덴:
내게 가장 아름다운 풍경, 책 읽는 당신/ 클릭스판 중고 서점

네덜란드 라이덴:
시집이 된 마을/ 벽시 프로젝트

네덜란드 라이덴:
우주를 담은 벽/ 벽공식 프로젝트

독일 베를린:
접근이 제한되었습니다/ 베를린 국립도서관

독일 뮌헨:
당신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맞닿을 때/ 라이너 쾨벨린 고서점

독일 슈투트가르트:
가볼 만한 여행지로 도서관을 추천할 수 있다면/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

독일 함부르크:
깜짝이야! 나치 문양이 찍힌 책을 발견했다/ 토르스텐 베른하르트 서점

미국 뉴욕
마음속에 영구히 남다/ 프린티드 매터 아트북 서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서점이 된 오페라극장/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 서점

벨기에 브뤼셀:
책에서 우표까지/ 보르티에 갤러리 서점 골목

일본 사가:
무단 전재와 복제를 금합니다/ 사가 현립도서관

일본 후쿠오카:
‘이상한 것 탐지기’가 울렸다/ 후쿠오카 아트북페어

일본 사가:
선배 컬렉터를 만나다/ 양학당 서점

일본 도쿄:
조금 늦게 도착한 그림책/ 간다 진보초 고서점 축제

폴란드 바르샤바:
바르샤바, 여름 특집호/ 코스모스 서점

폴란드 바르샤바:
아침의 도서관, 밤의 도서관/ 바르샤바대학교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