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군포책축제 산업기반없는 잔치에 머물러 아쉬워

군포책축제가 6일 부터 산본중심상가에서 열린다.
책과 관련해 전시뿐 아니라 책 관련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책 읽는 군포라는 시책을 추진하는 군포시의 대표축제다.
함께 열리는 행사로 평생교육 축제, 사회복지축제가 있으며 먹거리장터도 준비됐다.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이뤄질 전망이다.
아쉬운 점은 책과 관련한 산업기반이 없는 도시여서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출판도시 파주같은 출판, 인쇄 등 연관산업체가 없어서 이 분야에 대한 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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